도시바, JIP의 140억 달러 인수 제안 성공

ADVFN – 도시바(USOTC:TOSYY)는 사모펀드 재팬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JIP)의 140억 달러 규모 공개 제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는 곤경에 처한 도시바가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하는 길을 닦는 거래였다.

JIP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도시바 주식의 78.65%가 입찰되어 그이 룹이 나머지 주주들을 몰아내기에 충분한 3분의 2 이상의 과반수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거래로 이 전자-발전소 제조업체는 해외 행동주의 주주들과 수년간의 싸움 끝에 국내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도시바는 지난 3월 도시바의 가치를 2조엔(135억 달러)으로 평가한 매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일부 주주들은 제안된 가격에 만족하지 않았지만 도시바는 더 높은 제안이나 경쟁 입찰에 대한 전망이 없다고 주장했다.

도시바의 시마다 다로 최고경영자(CEO)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회사의 입장을 이해해 준 많은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바는 이제 새로운 주주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시바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주주를 포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복잡한 관계가 사업 운영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주주 기반은 이 회사가 장기 전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JIP는 올림푸스의 카메라 사업과 소니 그룹(NYSE:SONY)의 노트북 컴퓨터 사업을 포함하여 일본 대기업의 기업 분할 및 분할에 참여해 왔다.

JIP는 시마다 CEO와 경영진을 유지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도시바는 회계부정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큰 손실을 입었으며 상장폐지 직전까지 갔다. 또한 일련의 기업 지배구조 스캔들에 휩싸였다.

JIP의 컨소시엄에는 칩 제조업체 로옴(Rohm), 금융 서비스 회사 오릭스(NYSE:IX) 및 주부전력이 이끄는 20개 일본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도시바는 1949년부터 74년간 상장된 도쿄 증시의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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