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는 목요일 런던 근처 리브스덴 스튜디오의 프로덕션 능력을 50% 이상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시설에 ‘바비’ 블록버스터와 HBO의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의 대부분이 촬영된 시설에 10개의 새로운 사운드 스테이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영국 재무장관 제레미 헌트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면서 발표한 이 프로젝트는 영국에서 직간접적으로 약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회사가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로 리브스덴의 연간 영화 및 TV 제작 가치가 2억 파운드(2억 4590만 달러) 증가하여 연간 6억 파운드(7억 376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워너 브라더스가 밝혔다.
이 회사는 런던 북쪽 왓포드에 위치한 투자의 총 가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캘리포니아 프로덕션이 63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으로 타격을 받아 주요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매출 전망이 대폭 삭감되면서 이루어졌다.
리브스덴 프로젝트의 건설은 2024년 2분기에 시작되어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 시설의 전체 스테이지는 현재 19에서 29로 증가할 것이다.
헌트는 성명에서 리브스덴 프로젝트는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영국에 대한 큰 신뢰의 표이며 영국이 만든 엔터테인먼트가 계속해서 전 세계 관객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