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디 전투차량 유지 부품 5억 달러 판매 승인

ADVFN – 미국 국무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투 차량용 예비 부품 및 수리 부품 재고를 보충하기 위한 추정 가격 5억 달러의 판매를 승인했다.

외국 무기 판매를 감독하는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9월 21일 그러한 취지의 외국 무기 판매 가능성이 계류 중이라고 발표했지만, 의회에 통보했다고 해서 계약이 이미 체결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국가는 사우디 왕립 육군의 에이브럼스 및 M60 탱크, 브래들리 전투 차량, 박격포 운반선, 지뢰 방지 매복 보호 차량, 경 장갑 차량, 곡사포, 야간 투시 장치, 레이더 세트 등을 유지하기 위해 수리 부품 구매를 요청했다.

이 제안된 판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965년부터 참여해 온 기존의 협력물류공급지원협정(CLSSA)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될 예정이다.

DSCA는 이것이 워싱턴의 국방 준비 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목록에 있는 수리 부품은 미국 국방부의 공급 시스템에서 회수될 것이다.

이번 거래는 전략적 파트너의 자기 방어를 지원하고 중동의 안정을 촉진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리야드는 12억 달러 규모의 거래의 일환으로 사우디 에이브람스가 구성한 M1A2S 주력 전차 133대로 전환하기 위해 최대 153대의 M1A1/A2 전차 구매를 요청했다. 당시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이 중 20대는 이 국가의 기존 부대에 대한 전투 피해 교체용으로 새로 구매되고 있었다.

사우디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싸우던 중 예멘에서 에이브람스 탱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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