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의 갤럽에어, 中 항공기 C919, ARJ21 $20억 주문

ADVFN – 브루나이에 본사를 둔 새로운 항공사인 갤럽에어(GallopAir)는 중국 비행기 제조사인 중국 상용항공기공사(COMAC)로부터 항공기 30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 국영 지원 회사의 내로우바디(협동체) C919 제트기의 첫 해외 구매가 포함된다.

갤럽에어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지난 주 중국에서 열린 지역 무역 행사에서 총 20억 달러 상당의 항공기 구매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는 화물기와 비즈니스 제트기 변형을 포함하여 COMAC의 ARJ21 항공기 15대 주문이 포함되고 그리고 5월에 첫 상업 비행을 마친 C919 중 15대가 있었다. 이 중국의 C919는 에어버스 SE의 A320 네오 및 보잉(NYSE:BA)의 737 맥스 단일 통로 제트기 제품군과 경쟁하기 위해 COMAC에서 개발되었다.

COMAC는 이 갤럽에어의 계획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 거래는 갤럽에어의 투자자인 중국 소재 섬서성 톈위 투자 그룹(Shaanxi Tianju Investment Group)이 월요일 위챗 게시물을 통해 공개했다.

갤럽에어는 COMAC의 항공기가 인도되기 전에 브루나이 민간 항공부의 실사와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갤럽에어는 “비행 운항이 2024년 3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갤럽에어는 C919의 전신인 ARJ21 항공기의 소규모 항공기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인 트랜스누사(TransNusa)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산 항공기를 국제적으로 운항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다.

갤럽에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갤럽에어는 국영 항공사인 로열 브루나이 항공에 이어 브루나이에 본사를 둔 두 번째 항공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브루나이 다루살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동아세안 성장 지역에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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