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니포의 노동자들이 포드 계약에 찬성 투표

ADVFN – 캐나다 노조 유니포(Unifor)는 일요일 회원들이 포드 자동차(NYSE:F)와의 새로운 계약을 비준하기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에서 더 나은 임금과 복리후생을 요구하는 문제로 미국 노조와 별도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디트로이트 자동차 제조업체에 안도가 된다.

약 5,600명의 캐나다 자동차 노동자를 대표하는 유니포는 포드의 구성원들이 새로운 3년 단체 협약을 비준했다고 말했다.

포드는 새 계약에서 노조원들에게 최대 25%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 이 협약은 첫 해에 10%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고, 2년과 3년 동안 2%와 3%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고 이 회사의 모든 직원에게 10,000달러의 생산성 및 품질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 디트로이트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번 주 초 캐나다 사업장에서의 파업을 방지하기 위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금요일, 전미자동차노조(UAW) 노조는 제너럴모터스(NYSE:GM)와 스텔란티스(NYSE:STLA)에 대한 미국의 파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UAW는 포드와의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지만 미시간주 웨인 조립공장에서는 노동자들이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포는 임금과 연금 개선,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지원, 포드의 추가 투자 약속을 모색했다. 이 노조는 캐나다 시설에서 파업을 피하기 위해 스텔란티스 및 GM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포드의 새로운 거래는 온타리오에 있는 이 회사 공장의 유니포 회원뿐만 아니라 브라말리와 파리, 온타리오 및 앨버타에 있는 부품 유통 센터에도 적용된다.

UAW와 달리 유니포는 다른 회사와의 후속 거래 분위기를 설정하는 데 사용되는 패턴 협상 전술에서 ‘디트로이트 쓰리’ 중 하나를 먼저 협상할 “대상”으로 선택했다. 이 경우에는 포드이다.

** 관련 기사: 포드, 캐나다 노조에 임금 최대 25% 인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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