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우드 맥켄지와 미국 청정 전력 협회(ACP)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 장치 설치가 2023년 2분기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간헐적인 풍력 및 태양광 발전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그리드에서 에너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조절하는 데 그리드 규모 에너지 저장이 필수적이다.
ACP 연구 및 분석 담당 부사장인 존 헨슬리(John Hensley)는 “전력회사와 대규모 전력 사용자가 그리드를 강화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스토리지로 전환함에 따라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은 기록적인 한 해 동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 전 부문에 걸쳐 미국 에너지 저장 시장은 올해 2분기에 5,597MWh(메가와트시)를 추가해 분기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리드 규모 부문은 분기 대비 172%의 성장을 기록해 2021년 4분기에 세운 이전 기록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는 738메가와트(MW)로 설치 용량의 49%를 차지하여 이 활동을 지배했다.
우드 맥켄지의 에너지 저장 팀 수석 분석가인 바네사 위트(Vanessa Witte)는 “시장이 연속 분기별 하락세를 보인 후 2분기에 큰 반등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주로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이전 분기에 비해 지연되었던 많은 프로젝트가 지난 분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우드 맥켄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예측에서 그리드 규모 부문이 전체 설치의 83%를 차지하여 시장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지역사회, 상업, 산업(CCI) 설치는 107MWh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어느 분기보다 높았지만 이전 분기보다 53% 낮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용 저장용량은 381.2MWh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 참고: 그리드 에너지 저장(대규모 에너지 저장이라고도 함)은 전력망 내 대규모 에너지 저장에 사용되는 방법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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