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화이자(NYSE:PFE)는 월요일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의 생산 라인 대부분을 재가동했다고 밝혔지만, 시설의 일부 의약품 공급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완전히 복원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의 멸균 주사제 시설 중 하나인 이 회사의 록키 마운트 공장이 7월 19일 토네이도를 맞았고 화이자는 진통제 펜타닐을 포함한 일부 약품의 공급 중단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이자는 월요일 올해 말까지 이 시설에서 생산을 완전히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이 시설의 의약품 공급은 적어도 2024년 중반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달 회사는 4분기 초까지 공장의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현재 회사의 긴급 주문 프로세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포함해 약 13개 의약품의 생산을 재개했으며 4분기에 첫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가동의 일환으로 멸균주사제 생산라인을 신규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 제조 라인은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 제약회사의 멸균 주사제 제품에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마취제, 진통제, 항감염제가 포함된다.
화이자는 로키마운트 공장에서 제조된 의약품이 미국 병원에서 사용되는 멸균 주사제의 약 25%, 전체 미국 병원 공급량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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