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1분기 손실 전망 확대, 주가 하락

ADVFN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는 수요일 예상보다 더 큰 1분기 손실을 예상했고, 신제품 라인의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엔비디아(NASDAQ:NVDA)의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아이다호에 본사를 둔 이 칩 제조업체의 1분기 매출 예측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 지능 부문의 메모리 칩 수요에 힘입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초과했다.

이 회사의 출하량은 생성 AI를 가능하게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홍보하는 AI 서버 및 프로세서 공급업체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이익을 얻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칩에 사용할 수 있는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 칩의 인증을 받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칩 회사인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격 취득 과정은 기술 회사들 사이에서 일반적이며 공급업체가 고객과 얼마나 많은 사업을 성사시킬 수 있는지 자체적으로 나타내지는 않는다.

엔비디아 공급업체인 SK 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시장인 AI용 고대역폭 메모리 칩에 대한 수요도 마이크론이 다른 최종 시장에서 느린 회복세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마이크론은 내년에 많은 AI 칩에 사용되는 수익성 높은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일부 제품은 중국 정부가 해당 제품이 보안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이후 특정 중국 고객에게 금지되었다.

마이크론의 산자이 메로트라(Sanjay Mehrotra)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중국의 이러한 과제로 인해 우리 수요에 단기적인 영향이 있지만 우리는 마이크론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분기 조정 매출이 44억 달러, 플러스/마이너스2억 달러,로 예상되는데 이는 추정치 42억 달러와 비교된다.

이 회사는 조정된 주당 손실을 1.07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의 주당 손실 95센트보다 더 가파른 수치이다.

4분기 매출은 40억 1천만 달러로 예상치 39억 1천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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