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부진한 데이터로 나스닥이 월가 반등 주도

ADVFN – 최신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미국 증시는 매도 하루 뒤인 수요일 나스닥이 1% 이상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16년 최고치에서 하락하면서 임의 소비재가 2% 상승하여 S&P 500 부문이 상승했고 통신 서비스와 기술이 그 뒤를 이었다.

ADP 전국 고용 보고서는 금리 인상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해야 할 가능성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에 있는 웰스파이어 어드바이저스(Wealthspire Advisors)의 선임 부사장이자 고문인 올리버 퍼셰(Oliver Pursche)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아마도 약간 과매도 상태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약세로 인해 S&P 500은 현재 약 4,203인 200일 이동평균에 가까워졌다.

그는 “올해 9월 우리는 전략가와 투자자의 믿음이 모두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자율이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사실과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생각은 허구라는 사실에 마침내 빠져든 것 같다.”

수요일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8월 미국산 상품에 대한 신규 주문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요일의 9월 고용 보고서는 이번 주의 주요 경제 뉴스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I:DJI)는 127.17포인트, 또는 0.39% 오른 33,129.55에, S&P 500(SPI:SP500)은 34.3포인트, 또는 0.81% 상승한 4,263.75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NASDAQI:COMP)는 176.54포인트, 또는 1.35% 오른 13,236.01을 기록했다.

이날 아마존닷컴(NASDAQ:AMZN)을 포함한 몇몇 대형주 주가가 상승했다.

포드 자동차(NYSE:F)는 3분기 미국 자동차 판매가 거의 8% 증가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집중할 비경제적 데이터를 찾는 투자자들은 이달 중순에 시작되는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열망하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이번 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지난 20거래일 동안 전체 세션의 평균 106억 3천만 주와 비교하여 총 105억 5천만 주였다.

NYSE에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1.45:1 비율로 많았다. 나스닥에서는 1.30대 1의 비율로 상승 종목이 더 많았다.

S&P 500에서 1종목이 52주 최고가를, 40종목이 신저가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에서는 18종목이 새로운 최고점을, 398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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