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토요타자동차(NYSE:TM)와 LG에너지솔루션(KOSPI:373220)은 2025년부터 이 일본 자동차 제조사의 미국산 전기차에 사용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토요타-LGES의 발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에 따라 촉발된 북미 지역의 새로운 EV 배터리 공장에 대한 투자의 물결을 막았다. IRA 및 기타 미국 법률은 EV, 배터리 및 원자재의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LGES는 전용 생산 라인에서 토요타의 켄터키 공장에 공급하기 위해 미시간주 홀랜드 배터리 시설에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LGES는 또한 제너럴 모터스(NYSE:GM)의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기 위해 미시간주 랜싱에 별도의 21억 달러 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얼티엄(Ultium) 배터리 합작 투자에서 GM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토요타와의 계약은 이제 LGES가 공동 운영 및 전액 출자한 북미 공장 8곳에서 스텔란티스(NYSE:STLA), 현대차(USOTC:HYMTF), 혼다(NYSE:HMC)를 포함한 상위 5개 자동차 제조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는 최소 37개의 배터리 공장이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며 연간 생산 능력은 1.3테라와트시(TWh)이다. 이는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이 북미 전망은 중국의 기존 또는 계획된 배터리 공장 약 291개와 연간 생산 능력은 6.1TWh와 비교된다.
토요타는 2022년 8월, 오랜 파트너인 파나소닉(USOTC:PCRFY)과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PES) 합작 투자를 통해 운영할 새로운 노스캐롤라이나 배터리 공장에 투자를 38억 달러로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25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LGES는 미시간 공장에서 연간 20기가와트급의 고니켈 NCMA 파우치형 배터리 셀과 모듈을 도요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250,000대 이상의 EV를 공급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이 모듈은 배터리 팩으로 조립되어 켄터키주 조지타운의 토요타에서 새로운 EV에 설치될 예정이다.
도요타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350만 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렉서스(Lexus) 및 토요타 브랜드에서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EV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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