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파리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덕덕고로 전환 고려

ADVFN – 애플(NASDAQ:AAPL)은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개인 모드용 기본 검색 엔진으로 알파벳(NASDAQ:GOOGL)의 구글을 대체하기 위해 덕덕고(DuckDuckGo)와 대화를 나눴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이번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수요일 보도했다.

구글을 상대로 한 연방 독점금지 소송을 감독하는 아미트 메타(Amit Mehta) 판사는 수요일 덕덕고 최고경영자(CEO) 가브리엘 와인버그(Gabriel Weinberg)와 애플 임원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의 증언을 공개하겠다고 판결한 후 이 보도에 따르면 이 회담의 세부 내용은 이번 주 후반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도는 메타를 인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애플, 덕덕고와 애플 사이의 잠재적인 거래에 대한 논의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덕덕고 및 구글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달 미 법무부는 획기적인 미국 재판에서 검색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이 검색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기기의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애플 등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AT&T(NYSE:T)와 같은 무선 통신업체들에 연간 100억 달러를 불법적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월요일 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 훈련에 필요한 방대한 콘텐츠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구글이 게시자들과 비싸게 독점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잠그고 있다고 불평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빙 검색 엔진을 애플 스마트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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