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북한 관영매체는 금요일 프랑스가 한반도 인근 해역에 초계기 배치를 두고 “낡은 포함외교(砲艦外交, Gunboat Diplomacy)”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비판은 이번 주 초 일본 외무성이 프랑스는 일본 오키나와 후텐마 공군기지의 항공기를 이용해 북한 국적 선박의 선박 간 환적을 포함한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왔다.
북한의 조선-유럽 협회 연구원인 류경철은 관영 언론이 발표한 성명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낡은 포함외교”라고 말했다. 류는 또 프랑스가 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외무성은 월요일 이러한 활동이 2019년 이후 네 번째라고 밝혔다.
올해 초 북한 관영매체도 프랑스가 한국과 실시한 연합 공중훈련을 두고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KCNA는 지난 8월 류의 성명을 통해 “사회 분열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프랑스는 국내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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