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경쟁사인 그래프코어, 손실 확대에 현금 필요

ADVFN – 서류에 따르면 인공지능 칩 제조사 그래프코어(Graphcore)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AI 칩 지배력으로 인해 직접 경쟁하려는 스타트업들에 대한 자금 조달이 냉각됨에 따라 손실 확대로 인해 현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프코어는 엔비디아를 노리는 인텔리전스 프로세서 유닛(IPU)이라는 AI 칩을 생산한다. 수요일 제출된 2022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세전 손실이 11% 증가한 2억 4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매출은 46% 감소한 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7년까지 이 회사가 내놓은 예측에 따르면, 그래프코어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현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이 서류가 밝혔다. 이 회사는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들과 협의 중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래프코어 대변인은 모금 활동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우리는 향후 몇 년간 상업적 성공을 이룰 수 있는 GPU와 비교하여 성능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제공할 수 있었던 결과에 매우 기쁘다”라고 그래프코어 대변인 이안 매켄지(Iain Mackenzie)가 성명을 통해 말했다.

AI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정면으로 경쟁하는 기업에 큰 돈을 걸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타트업들이 자본에 접근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 서류에 따르면 칩 제조업체는 노르웨이, 일본, 한국에서 사업을 폐쇄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사업을 축소했다. 이 회사의 직원 수는 49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서류가 밝혔다.

피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그래프코어는 27억 7천만 달러의 가치로 7억 1,180만 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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