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콘아그라 브랜즈(NYSE:CAG)는 가격 인상과 비용 압박 완화로 슬림짐(Slim Jim) 육포 제조업체 제품에 대한 수요 둔화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어 목요일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웃도는 분기별 이익을 보고했다.
이 포장식품 제조업체의 주가는 회사 경영진이 하반기에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1.96% 하락 마감했다.
수개월 동안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콘아그라는 지난 몇 분기 동안 제품 가격을 여러 번 인상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해 총 마진이 1분기에 354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28.3%에 이르렀지만, 고객이 더 값비싼 브랜드 식품에 대한 지출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함에 따라 이 회사의 판매량은 영향을 받았다.
“3년간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 이후… 소비자들은 재정적 압박이 커짐을 느꼈고 대차대조표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다”고 최고경영자(CEO)인 숀 코놀리(Sean Connolly)가 판매량 회복 일정이 연장되었다고 덧붙였다.
콘아그라는 분기별 매출은 예상치에 못미쳤으며, 미미한 연간 매출 및 수익 예측도 유지했다.
코놀리는 소비자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남은 가계 재고를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 기간 동안 이 Act II 전자레인지 팝콘 소유자는 판매량이 6.6% 감소한 반면 평균 판매 가격은 6.3% 상승했다.
CFRA 리서치의 아룬 순다람(Arun Sundaram)은 “콘아그라는 실제로 하반기에 강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올해 어느 시점에는 전망이 하향 조정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당 66센트를 벌어 예상치인 60센트를 웃돌았으며, 순매출액은 29억 달러로 분석가들의 기대치인 29억 5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동종 기업인 제너럴 밀스(NYSE:GIS)도 가격 상승으로 인해 9월 이익 추정치를 근소하게 웃돌았으나 소비자들이 조심스러워지면서 판매량이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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