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감원 위해 직원들에게 인수 제안 예정

ADVFN – 워싱턴포스트(WP)는 직원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직무에 걸쳐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 대변인이 화요일 밝혔다.

이날 오전 직원에 대한 자발적인 인수는 직원 수를 240명까지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도한 WP는 이 퇴직 패키지와 영향을 받는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는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광고 시장이 약해지면서 여러 기술 및 미디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패티 스톤사이퍼(Patty Stonesifer)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2년간 포스트의 구독, 트래픽, 광고 전망이 “과도하게 낙관적”이었고 회사는 “내년에 우리 사업을 더 건강한 곳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이 간행물이 보도했다.

WP는 스톤사이퍼의 말을 인용해 “해고와 같은 더 어려운 조치를 피하기 위해” 인수가 제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버즈피드(NASDAQ:BZFD)는 뉴스 부서를 폐쇄하고 약 18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며, 허프포스트(HuffPost) 부서가 주요 뉴스 부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는 5월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고, 6월에는 이 온라인 출판사가 포트리스 인베스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3억 5천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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