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디즈니와 인도 사업 지분 초기 협상 진행 중

ADVFN – 사모펀드 블랙스톤(NYSE:BX)이 월트 디즈니(NYSE:DIS)와 인도 지사 지분 인수를 위해 예비 논의를 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수요일 로이터에 전했다.

블랙스톤은 디지털 및 TV 사업을 위한 판매 또는 합작 투자 파트너를 모색해 온 경쟁이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 디즈니 자산의 최신 매수자이다.

블랙스톤과 디즈니는 논평을 거부했다.

전직 디즈니 임원들이 설립한 블랙스톤의 지원을 받는 미국 미디어 회사인 캔들 미디어(Candle Media)가 지난주 두 당사자 간의 대화를 주도했다고 소식통 중 한 명이 말했다.

인도 신문인 디 이코노믹 타임즈(The Economic Times)는 수요일 오전에 이 회담을 처음 보도했다. 디즈니는 또한 인도 억만장자 고탐 아다니(Gautam Adani) 및 선 TV 네트워크 소유주 칼라니티 마란(Kalanithi Maran)과도 회담을 가졌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지난주 보도했다.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디즈니는 스마트폰에서 무료 크리켓을 제공함으로써 인도 스트리밍 사업의 부흥을 모색했으며, 이 전략이 광고 수익을 증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인도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 크리켓 팀의 양자 경기를 포함하여 인도의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의 방송 사업부에 일부 주요 크리켓 토너먼트에 대한 스트리밍 권한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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