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한국의 삼성SDI(KOSPI:006400)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NYSE:STLA)와 두 번째 전기차(EV)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 인디애나주를 선택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삼성SDI는 성명을 통해 두 번째 합작 배터리 공장을 통해 양사가 인디애나주 생산 현장에서 연간 합산 생산능력을 67기가와트시(GWh)에 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1차 합작공장은 2025년 1분기, 2차 합작공장은 2027년 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2조 7000억 원(20.1억 달러)을 투자해 두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조(USOTC:PUGOY), 지프, 램(Ram), 알파 로메오(Alfa Romeo), 시트로엥(Citroen) 및 오펠(Opel)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유럽에서 승용차 판매를 100%, 미국에서는 승용차와 경트럭 전기 혼합을 50%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약 400GWh 규모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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