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고객이 AI 출시를 준비하면서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

ADVFN – 마이크로소프트(MS)는 화요일 고객이 인공지능 제품을 사용하기를 기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PC 사업이 성장하면서 모든 부문에서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대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 예측은 또한 대부분 분석가 목표보다 앞섰다.

오픈AI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온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아직 챗GPT 제작자와의 작업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많은 이메일을 몇 가지 주요 항목으로 요약하거나 컴퓨터 코드를 신속하게 완성하는 것과 같은 기능에 대한 기업 기술 구매자들의 열정으로 인해 9월 30일에 종료된 분기에 회사 매출이 13% 증가한 5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합의 추정치인 545억 2천만 달러와 비교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상승했다.

보고된 분기에 AI 작업의 대부분이 수행될 애저(Azure)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수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의 수익은 243억 달러로 증가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의 추정치인 234억 9천만 달러와 비교된다. 애저 매출은 시장 조사 회사인 비지블 알파(Visible Alpha)의 26.2% 성장 추정치보다 높은 29%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인 브렛 아이버센(Brett Iversen)은 분기별 매출 성장의 상당 부분이 AI 서비스 사용을 기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용을 다시 시작하는 고객들로부터 비롯됐다고 말했다.

“AI가 하는 일은 …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거나 기존 대화를 확장하거나 우리가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던 고객과 다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아이버센이 로이터에 말했다.

이에 비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NASDAQ:GOOGL)의 클라우드 사업부는 불확실한 경제와 높은 이자율로 인해 고객이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화요일 3분기 매출은 추정치에 못 미쳤다.

“한 분기가 주요 추세를 형성하지는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이번 분기 클라우드 결과는 애저가 경쟁사에 비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테크낼리틱(TECHnalytic)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인 밥 오도넬(Bob O’Donnell)이 말했다. “(AI) 기술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우 강력한 메시지로 인해 기업들이 이를 더욱 진지하게 고려하게 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1분기 이익이 주당 2.99달러로,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 추정치인 주당 2.65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서치 회사인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제레미 골드만(Jeremy Goldman)은 “일부 취약한 영역이 있다. 검색 광고 매출은 대부분의 부문보다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래픽 획득 비용을 제외한 검색 및 뉴스 광고 수익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작업에 대한 매출 수치는 분석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루 분량의 이메일을 빠른 업데이트로 요약할 수 있는 MS 365 서비스용 월 30달러 “코파일럿(Copilot)”과 같은 자체 제품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이 도구는 다음 달에 출시될 때까지 소수의 파일럿 고객에게만 표시되지만, 코파일럿을 사용하려면 기업에서 MS 기반 시스템을 여러 번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또한 MS가 AI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 지출하는 금액을 추적하고 있다. MS는 화요일 회계연도 1분기 자본 지출이 112억 달러로 전 분기의 107억 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적어도 2016 회계연도 이후 가장 큰 지출이었다. MS 경영진은 이번 회계연도에 이 수치가 분기마다 증가하여 회사가 44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Windows) 운영 체제 및 해당 부문의 기타 제품 매출은 137억 달러로 증가했다.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합의 추정치인 128억 2천만 달러와 비교된다.

링크드인 소셜 네트워크와 사무실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부문은 186억 달러로 성장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합의 추정치인 182억 달러와 비교된다.

MS는 회계연도 2분기에 애저 성장률을 고정 통화 기준으로 26-27%로 예측했다. 비지블 알파에 따르면 분석가 추정치인 25.1%를 웃도는 수치이다. 이 회사는 애저가 포함된 부문에서 251억-254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추정치 249억 4천만 달러를 앞섰다.

MS의 윈도우 기반 사업 부문에서 이 회사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을 165억-169억 달러로 예상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추정치 145억 2천만 달러를 초과한다. 예측에는 MS의 액티비전(Activision) 게임 인수로 인한 매출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석가 예측에 해당 추가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즉시 명확하지 않다.

이 회사는 링크드인이 포함된 사업 부문의 매출을 188억-191억 달러로 예측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 기대치인 188억 3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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