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긍정적인 휴가철 매출과 클라우드 안정화를 전망

ADVFN – 아마존닷컴은 목요일 휴일 마케팅 공세, 빠른 배송, 클라우드 부문 전망 개선으로 인해 4분기 매출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2.85% 상승했다.

비즈니스에 있어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아마존(NASDAQ:AMZN)은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제공업체이자 온라인 소매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쟁사인 구글(NASDAQ: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에 대응하여 챗봇 제조사인 앤트로픽(Anthropic)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천 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AI 서비스를 선전하면서 클라우드를 강화하려고 노력했다. 소매 부문에서 아마존은 상품을 쇼핑객에게 더 가까이 위치시키기 위해 배송 네트워크를 재구성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주문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 9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가격을 부풀리고 독점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아마존을 고소했다. 이 회사는 소송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가계 예산은 빠듯했고, 클라우드 고객은 몇 달에 걸쳐 지출을 면밀히 조사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런 배경에서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13% 증가한 1,431억 달러를 기록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 매출은 1,414억 1천만 달러이다.

특히 이 회사의 행운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과 연관되어 있다. 오랫동안 주요 수익원이었던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AI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처리하는 동안 초기 분기에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에 이어 매출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이 AI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면서 이번 주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앞질렀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앤디 재시(Andy Jassy)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AWS 성장은 계속해서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분석가들의 예상인 230억 9천만 달러에 비해 23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마케팅 이벤트는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Prime Day)로 알려진 여름 쇼핑 공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모션 기간은 현재까지 최대 규모의 10월 휴가 시작이었다.

이번 연휴 분기 동안 이 회사는 1,600억 달러에서 1,670억 달러 범위의 매출을 예상했다.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1,666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아마존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예를 들어 작년부터 약 30만명의 직원 중 9%에 해당하는 27,000명의 해고를 계획한 후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매장에서 더 많은 역할 축소를 공개했다.

3분기 순이익은 99억 달러로 전년 동기 28억 7천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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