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생성형 인공지능(AI)는 이번 연휴 시즌에 아마존(NASDAQ:AMZN)의 비밀 무기가 되어 1억 6천만 명이 넘는 프라임(Prime) 가입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타겟팅을 개선하고 판매자가 프로모션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빠른 배송과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먼데이의 일반적인 할인 외에도, 이 회사는 AI를 기반으로 한 타겟 광고가 더 많은 쇼핑객과 광고주를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제시(Andy Jassy)는 목요일 분석가들과의 통화에서 기계 학습이 회사가 쇼핑객에게 보다 관련성 있는 광고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광고주가) 예산 결정을 고려해야 할 때 규모가 크고 실적이 더 좋은 (광고)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두 가지가 현재 우리 광고 분야에서 실질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제시가 말했다.
이번 주 회사는 제3자 판매자의 제품에 더 많은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생성 AI를 사용하여 광고주를 위한 더 나은 제품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제품 세부 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의 배경 그림을 생성한다.
아마존은 광고용으로 AI를 배포한 최초의 온라인 소매업체는 아니지만 규모를 고려할 때 아마존의 사용으로 인해 전략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 AI의 주요 이점은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광고의 변형된 변형을 수천은 아니더라도 수십 개 표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아마존의 전직 광고 임원인 스위프트리(Swiftly)의 최고매출책임자인 앤디 프리들랜드(Andy Friedland)가 말했다. 스위프트리는 소매 기술 플랫폼이다.
그는 다양한 청중을 위해 다양한 광고를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며 아마존의 AI 도구가 광고주의 비용을 절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레스터(Forrester)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인 브렌든 위처(Brendan Witcher)는 아마존의 생성 AI 광고 도구가 “아마존에서 광고하는 제3자 판매자 및 브랜드 부문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쎈드리 마케팅(Ascendly Marketing)을 포함한 다른 회사들에서는 공인 사진과 제품을 결합하는 생성 AI 이미징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AI가 생성한 캠페인에서 사망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는 어쎈드리의 고객인 패스트 패스포트(Fast Passports) 및 비자(Visas)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발한 이미지”를 추가하면 사회적 공유가 크게 증가했다고 어쎈드리의 사장인 데이비스 마샬 데이비스(Marshal Davis)가 말했다. 그의 고객은 판매 및 구글(NASDAQ:GOOGL) 클릭률이 급증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는 아마존이 휴가 시즌 동안 자체 생성 AI 광고 도구를 보고 싶어하는 추세이다.
분석가들은 아마존의 광고 사업이 연휴 기간 동안 142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EG 추정에 따르면 이는 1년 전 115억 6천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AI 이미지 생성기는 대상 제품이 더 관련성이 높을 경우 주저하는 쇼핑객이 지갑을 열도록 장려할 수 있다고 프리들랜드가 말했다.
월 14.99달러 또는 연간 139달러의 비용이 드는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십은 광고에 있어 “큰 이점”을 창출하고 쇼핑객을 보다 효과적으로 타겟팅하여 고객이 더 자주 구매하도록 유도한다고 위처가 말했다.
“트래픽의 양은 온라인 광고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마존은 연휴 분기 매출을 1,600억-1,67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분석가들의 예측인 1,656억 달러와 비교된다.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92억 달러였다.
어쎈드리의 데이비스는 아마존의 AI 이미징이 그래픽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소규모 광고 회사들과 프리랜서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널리 채택되면 아마존의 AI 도구에는 또 다른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다양한 제품에 대해 유사한 이미지로 광고를 생성하여 판매자가 눈에 띄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이로 인해 브랜드가 스스로를 차별화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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