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 공군은 수요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후 이상 현상이 감지된 미니트맨 III 미사일을 태평양 상공에서 폭파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조사를 위해 발사분석단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렌 린스콧(Lauren Linscott) 대위는 서면 성명에서 “사령부는 모든 시험 발사에서 교훈을 얻는다”고 말했다. “발사 시 데이터를 수집하면 (공군 글로벌 타격 사령부가) 무기 시스템의 모든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하여 미니트맨 III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다.”
보잉(NYSE:BA)이 제작한 핵 탑재 가능 미니트맨 III는 미군 전략 무기고의 핵심이다.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6,000마일 이상(9,660km 이상)이며 시속 약 15,000마일(24,000kph)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약 400기의 이 미사일이 와이오밍, 몬태나, 노스다코타의 공군 기지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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