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월박스 등 테슬라 충전 커넥터 수용에 주가 반등

ADVFN – 전기 자동차 충전 장비 제조업체인 블링크차징(NASDAQ:BLNK), 차지포인트 홀딩스(NYSE:CHPT), 월박스 및 트리티움(NASDAQ:DCFC)이 터미널에 테슬라(NASDAQ:TSLA)의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커넥터를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월요일 주가가 급반등했다.

이 뉴스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NYSE:GM)와 포드(NYSE:F)의 발표에 이어 2025년부터 이 테슬라의 커넥터를 차량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발표에 뒤따른 것이다.

NACS와 합동충전시스템(CCS)를 모두 제공하는 블링크의 새로운 직류(DC) 고속 충전기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공개되었으며 설계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블링크는 “테슬라, GM 및 포드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기술이 발전하고 업계 이해 관계자가 함께 모여 모범 사례를 평가함에 따라 EV 충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분명히 목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블링크차징의 주가는 금요일 10.64% 하락한 후 월요일 9.4% 상승했다.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6.71% 올랐다. 트리티움은 5.61% 상승했다.

차지포인트는 기존 충전기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NACS 커넥터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 기반을 둔 트리티움은 NACS 커넥터를 미국 및 이 기술을 채택하기로 선택한 다른 시장의 충전기에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박스(NYSE:WBX)도 NACS 커넥터 옵션을 자체 DC 고속 충전기(“DCFC”)인 슈퍼노바(Supernova)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월박스의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5.96% 올라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56% 추가 상승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월요일 2.22%, GM은 1.21% 그리고 포드는 0.2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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