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1600명 감원에 2분기 3억-4억 달러 비용 증가

ADVFN – 씨티그룹(NYSE:C)은 2분기에 약 1,600명의 감원과 관련된 퇴직 비용을 계상할 것이라고 최고재무책임자(CFO) 마크 메이슨(Mark Mason)이 수요일에 밝혔다.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메이슨은 2분기 은행 비용이 1분기보다 3억 달러-4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구조 조정 또는 재배치 비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부터 이 은행은 주로 뱅킹, 시장 및 기능부서 등 회사 전체에 걸쳐 5,000명의 인력 감축과 이에 관련된 비용을 발생시켰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는 감원에는 씨티가 매각하기로 결정한 부서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말했지만 그 수는 밝히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회사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이미 통보를 받았다고 익명을 요구하며 이 문제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은행은 매각할 계획인 14개 시장 중 7개 시장에서 이미 철수했다. 이 은행은 매각 협상이 결렬되자 내년 멕시코 법인을 분사해 2025년 상장키로 했다.

메이슨은 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 은행 및 트레이딩의 매출 감소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이번 분기 시장 매출이 1년 전보다 지금까지 20% 감소했다고 말했다.

투자 은행에서 그는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메이슨은 “지갑이 언제 반등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다”며 부채 자본 시장 활동에 “그린 슈트(새싹)”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 삭스(NYSE:GS)는 트레이딩 매출이 이번 분기에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 은행의 사장이 지난 주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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