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방위산업 마진, 2분기에도 1분기와 변함 없을 듯

ADVFN – 미국 항공기 제작기업 보잉(NYSE:BA)의 방산 부문 마진은 2분기에도 1분기 실적과 비슷할 것이라고 보잉 항공방산 부문 최고경영자(CEO) 테드 콜버트(Ted Colbert)가 일요일 말했다.

보잉이 KC-46 급유기 프로그램에 대해 2억 4,5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을 기록하면서 방위 사업부의 마진은 1분기에 적자였다. 콜버트는 보잉이 7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KC-46에 대해 또 다른 비용을 청구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파리 에어쇼에 앞서 콜버트는 한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숫자가 어디로 떨어질지 여전히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잉 방위 사업부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수많은 움직임”이 있지만 개선의 결과를 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잉은 “공정한 흔들림과 건전한 사업”을 제공하는 계약 구조를 포함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올바른 방식으로 시작”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콜버트가 말했다. KC-46, T-7 훈련용 제트기, 신형 에어포스원 항공기를 포함한 방위 사업부의 많은 고정 가격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KC-46의 납품은 공급업체 문제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으며 회사는 아직 재작업된 KC-46을 공군에 납품하지 않고 있다. 콜버트는 다음 급유기 인도할 시기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올해 파리 에어쇼는 오늘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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