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캐나다 계약 기반 사업을 익스프레스와 통합

ADVFN – 페덱스(NYSE:FDX)는 캐나다에 있는 자사의 계약 기반 ‘그라운드(아웃소싱 배송 부문)’ 사업을 페덱스가 운영하는 익스프레스 부서로 통합하고 계약 직원을 정식 사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화요일 말했다.

2024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이번 조치는 이 글로벌 배송 회사가 수익을 높이고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NYSE:UPS), 아마존(NASDAQ:AMZN) 및 지역 배송 업체들과 같은 경쟁업체들과 더 나은 경쟁을 하기 위해 사업을 개편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페덱스 최고경영자(CEO)인 라즈 수브라마니암(Raj Subramaniam)은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캐나다 배송 작업을 결합이 완료되면 2025 회계연도에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는 지난해 미국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에서도 비슷한 변화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패키지가 익스프레스에서 아웃소싱 배송 부문인 ‘그라운드’로 이동하는 미국 시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회사는 “하이브리드” 작업자 모델의 일부로 배달 계약자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본사를 둔 페덱스는 지난 4월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두 배송 단위를 결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용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벌 UPS는 단 하나의 배송 네트워크만 운영한다.

운영을 통합하려는 페덱스의 노력은 2025년 회계연도 말까지 4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D.E. 쇼가 두 개의 추가 이사회 자리를 차지한 2주 후 페덱스는 2022년 6월에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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