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주택 건설 기업 KB 홈(NYSE:KBH)은 부족한 주택 공급 속에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3% 증가했다고 수요일 공시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1.88% 올라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0.85% 하락한 51.57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회사는 5월 31일 마감된 2분기에 17억 7000만 달러의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17억 2천만 달러와 비교된다.
KB홈은 올해 전체 매출이 58억 달러에서 62억 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이는 레피니티브 IBES의 기대치인 57억 달러보다 높다.
미국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시장에 나와 있는 중고 주택의 지속적인 부족과 작년의 높은 수준에 비해 급격한 가격 하락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KB 홈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메츠거(Jeffrey Mezger)는 성명을 통해 “2월부터 시작된 수요 개선은 2분기 내내 지속됐다”고 말했다.
경쟁 기업 레나(NYSE:LEN)가 공급을 훨씬 앞지르는 낙관적인 수요로부터 이익을 얻고 주택 판매에 대한 연간 예측을 높인 지 일주일 후에 그 결과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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