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사이먼 & 슈스터, 투자자로부터 매수 제안 – 보도

ADVFN – 미국 출판사 사이먼 앤드 슈스터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받는 투자자 리차드 휴로위츠(Richard Hurowitz)로부터 매수 제안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수요일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2월에 사이먼 앤드 슈스터의 소유주인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PARA)가 펭귄 랜덤 하우스에 22억 달러의 판매 계획이 무너진 지 몇 달 후 이 출판사를 매각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는 작년에 두 거물급의 조합이 스티븐 킹과 대니엘 스틸과 같은 블록버스터 작가들의 출판권 시장의 거의 절반을 장악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펭귄 거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휴로위츠는 더 옥타비안 리포트(The Octavian Report)라는 잡지의 발행인이며 현재 옥타비안 앤드 컴퍼니의 최고경영자(CEO)이다. 그는 2013년 사모펀드 회사인 TPG에 매각된 뉴욕 기반 투자 회사인 옥타비안 어드바이저스의 창립자이다.

WSJ 보도에 따르면 사이먼 앤드 슈스터에 대한 2차 입찰은 7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영국의 하퍼콜린스 출판사와 세계적인 투자회사 KKR(NYSE:KKR)은 이 책 출판사의 입찰자들 중 하나라고 WSJ가 이전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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