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관련 SPAC, 합병에 대해 SEC 직원과 합의에 도달

ADVFN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회사와 합병하기로 되어 규제 조사를 받고 있는 한 백지 수표 회사가 증권 거래 위원회(SEC) 직원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월요일 제출된 문서에 나타났다.

특수 목적 인수 회사(SPAC)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은 제출 서류에서 이번 합의가 원칙적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건은 SE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트럼프가 새로 설립한 미디어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DWAC와 합병하여 상장하는 거래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SPAC 거래는 법무부와 SEC가 조사 중이라고 밝힌 후 의심의 여지가 있었다.

SEC가 이 합의를 승인하면 이 제안된 합병과 관련하여 DWAC(NASDAQ:DWAC)가 특정 사기 방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단 명령을 내릴 것이다.

DWAC는 SEC와의 합의에 실패하면 “소송이 오래 걸릴 상당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회사가 TMTG 또는 다른 대상과 합병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DWAC는 이 서류에서 말했다.

트럼프의 미디어 회사는 합의나 협상의 당사자가 아니지만 DWAC도 이 회사의 서면 동의 없이는 합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 SPAC는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어로 ‘기업인수목적회사’이다.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공신력 있는 M&A 전문가ㆍ금융회사 등이 다른 기업에 대한 M&A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특별 상장되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로 정의된다. 즉, SPAC은 실체가 없는 서류상의 회사로 목표는 오로지 기업인수다.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