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독점 조사 보도에 K팝 기획사 주가 하락

ADVFN – 한국 공정거래위원회(KFTC)가 앨범 및 상품 제작을 외주화할 때 하도급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후 케이팝 소속사 주가가 하락했다고 연합뉴스가 수요일 보도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화요일 하이브, SM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파견했다고 연합뉴스가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정위는 대행업체가 하도급 업체와 서면이 아닌 구두계약, 불공정계약, 대금지급 등의 행위를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K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1.92% 하락했고, SM 엔터테인먼트(KOSDAQ:041510)는 1.01% 빠져 마감했다. 반면 YG 엔터테인먼트(KOSDAQ:122870)는 오전의 손실을 만회하고 1.61% 상승 마감했다.

하이브는 1~3월 분기 매출 4106억원(3억1590만 달러)을 기록했다. 그 중 44.9%는 앨범에서, 16.8%는 상품 및 지적 재산권에서 나왔다고 화요일 신한투자증권 보고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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