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데이에 프라이스라인과 파트너십

ADVFN – 아마존닷컴(NASDAQ:AMZN)은 여행 예약 사이트 프라이스라인(Priceline)과 제휴하여 화요일 프라임데이(Prime Day) 동안 이 온라인 여행사가 처음으로 쇼핑 이벤트에 참여하여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소매 지출은 둔화되었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여행과 같은 경험에 계속 지출했다. 아마존은 여행사들이 호텔 객실을 채우려고 함에 따라 가입을 늘리기 위해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의 7월 11일-12일 이벤트는 48시간 동안 미국 회원에게 프라이스라인의 호텔 60% 할인을 제공하는 호텔 익스프레스(Hotel Express) 상품을 추가로 20% 할인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시가 기준으로 미국 최대의 이 소매업체가 비용을 절감하고 실패한 프로그램을 없애지만, 이 회사는 부킹 홀딩스(NASDAQ:BKNG)의 계열사인 프라이스라인에서 기회를 보았다.

프라이스라인은 미국 프라임 데이 독점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여행 브랜드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이 예약 사이트는 현재 아마존의 스트리밍 및 오디오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프라이스라인의 마케팅 선임 부사장 레슬리 클라인(Lesley Klein)은 “우리는 고객이 있는 곳에서 고객을 만나고 싶다. 우리는 여행자가 아마존에서 쇼핑하고 프라이스라인을 통해 여행을 예약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서치 회사인 투어리즘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023년 5월 현재 여행 지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서비스 지출은 5월에 전년 대비 8% 증가한 반면 상품 지출은 2% 증가했다.

미국여행협회(U.S. Travel Association)에 따르면 5월 호텔 수요는 최근 3개월 연속 팬데믹 이전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부킹 홀딩스에는 여러 사이트가 있으므로 이 회사가 프라임 거래에서 아마존과 협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킹닷컴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프라임 회원에게 내년까지 여행 크레딧과 할인을 제공한다.

아마존은 몇 년 전에 아마존 데스티네이션(Amazon Destinations)이라는 호텔 예약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시도했지만 출시 후 몇 달 만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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