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공매도 포지션 청산으로 이번 주 약 60% 급등

ADVFN – 니콜라(NASDAQ:NKLA)의 주식은 전날에 이어 금요일도 주로 가격 상승에 압박받은 공매도자들의 포지션 청산으로 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기록상 가장 바쁜 거래 세션을 보냈다. 주가는 이번 주 거의 60% 급등하며 6주 연속 상승했다.

금요일 니콜라의 주가는 한 때 거의 33% 급등한 2.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월 3일 이후 최고치이다. 하지만 장 후반 이날 이익을 거의 반납하고 1.35% 오른 2.25달러에 마감했다.

목요일 니콜라가 바요테크(BayoTech)에 50대의 전기 자동차(EV)를 판매하고 이 회사로부터 저탄소 수소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주가는 거의 61% 급등하여 마감했다.

공매도자들이 주가 상승으로 가격 하락 베팅에서 빠져나오게 되어 니콜라의 숏 스퀴즈는 목요일에 기록적인 3억 1,700만 주가 거래되게 만들었다.

지난주 니콜라는 2분기 EV 판매가 순차적으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현금 부족과 치열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스타트업에 긍정적인 신호이다.

JP모건에 따르면 니콜라는 또한 전날 거래에서 테슬라(NASDAQ:TSLA) 다음으로 소매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주식이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전기차 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번 실적 발표 시즌 동안 더 공격적인 소매 투자자들이 EV 회사들과 기타 높은 베타 소매 기업들의 외가격(OTM) 콜 옵션에 베팅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다 리서치의 분석가인 루카스 맨틀(Lucas Mantle) 메모에 썼다.

이번 일주일 동안 니콜라 주식은 59.6% 급등했다. 다른 EV 회사 중에서 리비안(NASDAQ:RIVN)에 대한 외가격 콜 옵션의 대량 구매는 지난주 주식의 기록적인 48% 급등을 도왔다.

분석 회사 오르텍스(Ortex)에 따르면 7월 12일 니콜라 주식의 약 22.7%가 매도 포지션에 있었다.

“니콜라의 최근 가격 상승은 공매도자가 일부 포지션을 청산하고 주식에 더 많은 매수 압력을 가함으로써 가속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오르텍스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힐러버그(Peter Hillerberg)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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