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곡물 거래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배 우크라이나 출항

ADVFN – 로이터 목격자와 마린트래픽닷컴(MarineTraffic.com)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곡물의 안전한 흑해 수출을 허용하는 유엔 중개 계약에 따라 항해하는 마지막 선박이 계약 연장 마감일을 앞두고 일요일 일찍 오데사 항구를 떠났다.

러시아는 6월 27일 이후 신규 선박 등록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모스크바가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 한 이 이니셔티브는 월요일에 만료된다.

유엔 대변인은 금요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 협정 연장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토요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에게 전화 통화를 통해 러시아 식품과 비료 수출에 대한 장애물을 제거하겠다는 약속이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고 크렘린궁이 말했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022년 7월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개한 이 협정을 중단하겠다고 거듭 위협했다. 앞서 지난 5월 17일 두 달간 연장됐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튀르키예 국적의 TQ 삼순호가 오데사를 떠났는지 여부에 대해 즉각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들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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