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헌트: 화물량 감소로 이익·매출 예상 하회, 주가는 상승

ADVFN – 미국 트럭 운송 회사인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면서 화물 물동량이 감소하여 화요일 월스트리트의 분기별 이익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이 보였다고 한다.

이 회사의 주가는 화요일 2.61% 상승하여 마감하였다. 이후 실적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였으나 다시 반등하여 2.57% 오른 193.00달러에 거래되었다.

셸리 심슨(Shelley Simpson) 사장은 이 회사의 전용 부문은 2023년 2분기에 기록적인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의 파이널 마일 부문은 이 기간 동안 수익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트럭 운송 및 물류 회사들은 운송 수요 부진, 높은 운전자 임금 및 유지 보수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전자상거래 부문은 특히 소비자가 정상적인 쇼핑 패턴으로 돌아감에 따라 팬데믹 최고치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그 결과 페덱스(NYSE:FDX)와 같은 회사들이 이익을 보호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경제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도록 강요하는 수요 감소로 인해 주요 업체들은 초과 배송 용량과 씨름하고 있다.

화요일 J.B. 헌트(NASDAQ:JBHT)는 6월 30일 마감된 분기에 주당 1.81달러의 이익을 보고했으며,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주당 1.92달러라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추정치에 못미쳤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주당 순이익 수치는 대략 기대치인 1.80달러 근접했다고 주장한다.

매출은 18% 감소한 31억 3000만 달러로 예상치 33억 1000만 달러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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