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에 주가 상승

ADVFN – 유나이티드 항공 홀딩스는 수요일 국제 여행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한 후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 발표로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식은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3.01% 올랐다.

소비자들이 경험을 위해 상품에 대한 지출을 줄임에 따라 생활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항공사의 티켓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주, 경쟁사인 델타 항공이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두 번째로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며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팬데믹 관련 제한이 해제된 후 해외 예약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예를 들어 여행 웹사이트 카약(Kayak)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기반 고객의 유럽 여름 여행 검색이 작년보다 55% 증가했다.

미국 항공사 중 마진이 높은 국제 여행은 팬데믹 이전 승객 매출의 약 38%를 차지하는 유나이티드(NASDAQ:UAL)에게 가장 중요하다.

2분기 국제선 승객 매출은 항공사 전체 승객 매출의 약 41%를 차지했다.

국제 여행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 초 마닐라, 홍콩, 타이페이, 도쿄행 신규 항공편을 통해 올 가을 두 번째 태평양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3분기에 전년 대비 10%-13%의 매출 증가와 16%의 용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조정된 분기 수익은 주당 3.85달러에서 4.35달러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 컨센서스인 3.70달러와 비교된다.

현재 2023년 주당 조정 이익은 11-12달러로 1월 추정치 10-12달러보다 하한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피니티브 조사에 따르면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수익 추정치인 2023년 주당 9.77달러를 훨씬 상회한다.

조정된 2분기 이익은 주당 5.03달러를 기록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4.03달러를 상회했다.

유나이티드는 목요일 아침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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