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앤트그룹 자사주 매입 불참

ADVFN –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NYSE:BABA)은 일요일 계열사 앤트 그룹의 주식 환매 제안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회사 지분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 그룹은 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베이징으로부터 9억 8,40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지 하루 만인 이달 초 자기 지분의 최대 7.6%에 달하는 깜짝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12년 전 앤트에서 분사한 온라인 소매 대기업 알리바바는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징금은 회사에 대한 수년간의 규제 단속이 종료되어 금융 지주 회사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성장에 집중하며 결국 주식 시장 상장 계획을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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