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에어: 분기 이익 급증, 보잉 지연에 승객 전망 감소

ADVFN – 아일랜드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NASDAQ:RYAAY)는 월요일에 6월로 끝나는 3개월 동안 6억 6,300만 유로(7억 3,726만 달러)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높았지만, 보잉(NYSE:BA) 인도 지연으로 인해 회계연도 2023년 승객 성장 예측을 하향 조정했다.

승객 수로 유럽 최대인 이 아일랜드 항공사는 이미 보잉으로부터 737-8200s 제트기의 일부 배송이 2024년 4월에서 2024년 6월로 지연된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연은 이번 겨울과 내년 봄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2024년 3월까지의 트래픽이 약 1억 8,350만 건으로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의 예상인 1억 8,500만 건과 비교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닐 소라한(Neil Sorahan)은 로이터에 그는 몇 달 전만큼 인도 지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며, 보잉이 크게 개선됐으며 최근 항공기 제작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배송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5월과 6월에 기록적인 월간 승객 수를 기록한 라이언에어는 강한 부활절 수요로 분기 평균 요금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기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향을 받은 수요가 약했었다.

라이언에어는 일반적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간인 7-9월 분기 예약 티켓 가격이 전년 대비 낮은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회사가 말했다.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6월 말과 7월 초에 마감 요금이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라이언에어의 회계연도 1분기 이익은 코로나19 봉쇄 이후 항공 여행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년 전 1억 7000만 유로에서 4배 증가했으며, 2017년에는 이전 최고치인 3억 9700만 유로를 넘어섰다.

이 최종 수치는 분석가들 설문 조사의 전망치인 6억 2천만 유로와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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