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스토리지, 심플리 셀프를 22억 달러에 인수

ADVFN – 셀프 스토리지 운영업체인 퍼블릭 스토리지(NYSE:PSA)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스톤(NYSE:BX)의 부동산투자신탁(BREIT)으로부터 22억 달러에 심플리 셀프 스토리지(Simply Self Storage)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저장 공간에 대한 수요는 사람들이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팬데믹의 정점에서 줄어들었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부문에서 더 많은 통합을 기대하고 있다.

2,800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퍼블릭 스토리지는 18개 주와 인구 밀도가 높은 시장에 퍼져 있는 127개의 완전 소유 부동산으로 구성된 심플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확장될 것이다.

이 두 회사는 공동 성명에서 “(127개) 부동산의 약 65%가 고성장 선벨트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스톤은 이번 매각으로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는 2023년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퍼블릭 스토리지는 더 작은 라이벌 라이프 스토리지(Life Storage)(NYSE:LSI)를 인수하기 위해 적대적인 입찰을 했다. 그러나 4월 부동산 투자 신탁 엑스트라 스페이스 스토리지(Extra Space Storage)(NYSE:EXR)가 라이프 스토리지와 127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발표했다.

심플리의 매각은 블랙스톤이 부동산 소득 신탁으로부터 쇄도하는 환매 요청에 직면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BREIT는 지난해 11월부터 펀드 순자산가치의 5%를 초과하는 투자자의 출금을 차단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는 퍼블릭 스토리지의 재정 고문으로 활동한 반면 웰스 파고(NYSE:WFC) 및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NASDAQ:NMRK)은 BREIT의 수석 재정 고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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