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 제철소 올해 생산량 제한 명령

ADVFN – 일부 중국 제철소들은 올해 생산량을 2022년과 같은 수준으로 제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과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화요일 말했다. 이는 이 세계 최고의 철강 시장에서 잠재적으로 철광석 수요를 억제하는 결과이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중국 바오우 철강 그룹이 소유한 3개 공장에 생산량이 2022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구두 지시가 내려졌다고 4명의 소식통이 밝혔고, 둘은 이 명령이 어제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어떤 당국이 명령을 내렸는지 명시하지 않았으며 문제의 민감성 때문에 모두 신원 확인을 거부했다.

중국은 가장 오염이 심한 산업 중 하나에 의한 탄소 배출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철강 부문의 생산량 제로 성장을 의무화했다.

2021년과 2022년 모두 국가 기획 당국은 2분기에 제로 성장 목표를 발표했지만 올해는 공개 발표가 없어 시장은 베이징의 계획을 추측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 기획자는 일부 제철소에서 발행된 상한선에 대한 논평을 요청하는 팩스에 응답하지 않았다.

화요일 현지 컨설팅 회사인 마이스틸(Mysteel)과 푸바오(Fubao)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북부 톈진의 일부 공장들은 철강 생산량을 2022년 수준 이하로 유지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공장 수는 명시하지 않았다.

중국 동부의 일부 공장들도 비슷한 지시를 받았다고 상하이 메탈 마켓(Shanghai Metals Market) 컨설팅사가 말했다.

그러나 톈진과 한단을 포함한 중국 북부 도시의 12개 공장은 아직 생산량을 제한하라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에 연락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철근(rebar) 계약은 4월 20일 이후 최고가인 톤당 1.21% 오른 3,857위안(539.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5억 3564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2022년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10억 1,800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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