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이익 예상 상회로 주가 급등, 포랏은 CIO 취임

ADVFN – 알파벳의 2분기 이익은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넘어섰고, 이 구글 모회사는 회사가 새로운 재무 책임자를 찾는 동안 오랜 기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임한 루스 포랏(Ruth Porat)이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화요일 발표했다.

알파벳(NASDAQ:GOOGL)의 실적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광고의 반등에 힘입었다. 시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알파벳의 주가는 6% 이상 상승했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1.56% 하락했다.

2015년에 입사한 포랏은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저명한 여성 임원 중 한 명이며 알파벳의 엄청난 성장을 감독했다. 그녀는 9월 1일부터 최고투자책임자 겸 사장이 된다.

포랏은 모건스탠리(NYSE:MS)에서 고용되었다. 그녀는 모건스탠리에서 재무 책임자로 일했다. 그녀의 새로운 역할에서 그녀는 회사의 소위 신사업(Other Bets) 포트폴리오, 더 위험한 하드웨어 및 서비스 벤처를 위한 단위를 감독하고 회사의 글로벌 투자 관리를 도울 것이다.

알파벳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주들은 테스트되지 않은 플랫폼들에 귀중한 달러를 지출하는 것을 철회하여 구글 모회사와페이스북(NASDAQ:META) 소유주인 메타 플랫폼를 돕고 있다.

가장 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은 28% 증가한 81억 달러를 기록하여 예상치인 77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1분기와 거의 동일한 성장률을 유지했다.

구글의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 사업부의 광고 매출은 4.4% 증가한 7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4-6월 주당 순이익이 1.44달러로, 추정치를 주당 1.34달러와 비교된다.

분기 매출은 746억 달러를 기록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예상치치 728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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