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 항공편 임시 감축

ADVFN – 유나이티드 항공은 8월과 9월 초에 뉴어크에서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의 약 15편을 줄이기로 한 결정이 뉴저지 허브에서 출발하는 여행자의 4%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수요일에 말했다.

지난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항공은 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이 뉴욕시 지역 공항에서 410편의 항공편을 약 395편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에 이 항공사는 9월 4일까지 호놀룰루와 뉴어크 간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지만 국제선은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4월 연방항공국(FAA)이 일부 혼잡한 공항에서 항공사가 항공편의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면제를 승인한 후 여름 여행 성수기에는 뉴어크에서 매일 출발하는 횟수를 438회에서 408회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항공 교통 관제사 부족을 언급하는 것이다.

정부 감사는 인력 문제가 항공 교통 운영의 연속성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미국 항공사들은 관제사 채용을 늘리라고 촉구했다.

유나이티드(NASDAQ:UAL)의 최고경영자(CEO) 스콧 커비(Scott Kirby)는 FAA의 항공 교통 관제 성과를 비판한 지 몇 주 후인 7월 11일 FAA의 수장 대행을 만났다.

당시 커비는 “뉴어크에는 물리적 인프라가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항공편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교통 통제 문제로 주말을 보낸 후 직원들에게 보낸 6월 26일 메모에서 커비는 “FAA가 솔직히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말하면서 유나이티드에서만 150,000명 이상의 고객이 “FAA 인력 문제와 교통 관리 능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커비는 FAA 청장 대행 폴리 트로튼버그(Polly Trottenberg)와의 만남과 같은 날 포럼에서 새로운 어조를 보였다. 그는 FAA가 지난 2주 동안 “특히 도움이 되고, 반응이 빠르고, 의사소통이 잘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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