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로쿠는 광고 판매 개선으로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낙관적인 3분기 매출을 전망한다고 목요일 발표하여 이 스트리밍 장치 제조업체의 주가를 시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8.53% 상승시켰다.
몇 달간 잠잠한 지출 후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소비자 심리가 개선될 조짐에 따라 광고 지출을 늘리고 있다.
회사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부 광고 분야가 개선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2분기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완만하게 증가했으며 광고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성장을 다시 가속화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로쿠(NASDAQ:ROKU)는 7월-9월 기간에 8억 1,500만 달러의 순매출을 예상하며,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8억 960만 달러 예상보다 높은 수치이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댄 제다(Dan Jedda)는 기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소비자 제품, 건강 및 웰빙 산업에서 광고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쿠의 강력한 가이던스는 대형 디지털 플랫폼인 메타 플랫폼(NASDAQ:META) 및 알파벳(NASDAQ:GOOGL)이 높은 디지털 광고 판매로 낙관적인 결과를 가져온 후에 나온 것이다.
서드 브릿지 애널리스트 제이미 럼리(Jamie Lumley)는 “로쿠는 기존의 선형 배포에서 오버더탑으로 이동하는 광고 비용을 확보하는 것 외에도 다른 디지털 채널에서 지출하는 비용을 줄이는 데 진전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스트리밍 장치를 제공하고 자체 광고 지원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로쿠는 6월 말 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게시했다.
순매출은 11% 증가한 8억 4720만 달러로 추정치 7억 7450만 달러보다 높았고, 조정 손실은 추정치 1.26달러보다 낮은 주당 76센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보다 190만 개의 “활성 계정”을 추가하여 7,350만 개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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