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올해 1만대 판매 가능 – CEO

ADVFN – 람보르기니는 올해 처음으로 10,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다고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또한 이 고급 스포츠카 제조사가 상반기 이익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폭스바겐(EX:VOW3)(USOTC:VWAGY)의 자회사인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1월과 6월 사이에 5,341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여 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미국은 1,625건을 배송한 가장 큰 단일 시장이었다.

슈테판 빙켈만 회장 겸 CEO는 원자재 등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측하기 쉽지 않았지만 올해 1만 대 판매가 “가능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빙켈만은 “이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의무는 아니지만 회사의 건전성과 우리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세전 약 200,000유로(219,900달러)의 비용이 드는 우르스(Urus) SUV의 성공에 힘입어 람보르기니는 부유한 자동차 애호가들의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최근 몇 년 동안 생산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9,2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

본사가 40km(25마일) 미만 거리에 있는 라이벌 페라리(NYSE:RACE)는 작년에 13,2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출하했다.

람보르기니의 상반기 매출은 6.7% 증가한 14억 2000만 유로, 영업이익은 7.2% 증가로 기록적인 4억 5600만 유로로 발표되었다.

람보르기니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의 전환에 2027년까지 19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지만 추가 투자가 예상된다.

올해 초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우라칸(Huracan) 10기통 스포츠카와 우르스에 현재 제품군을 추가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부엘토(Revuelto)를 선보였다. 이 라인업은 내년에 새로운 우르스와 우라칸을 대체하는 새로운 스포츠카로 전체 하이브리드가 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의 첫 번째 약속 이후 3년 후인 2028년에 첫 번째 완전 전기 모델을 출시하고, 2029년에는 우르스의 배터리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빙켈만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고이고 시장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적시에 거기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위 e-연료의 사용은 옵션이지만 브랜드의 스포츠카 모델에만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향후 10년 동안 가능한 e-연료 구동 모델에 대한 모든 결정은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미래 규제에 달려 있다고 빙켈만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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