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헤일리온(Haleon)은 이 소비자 건강 관리 대기업이 생활비 압박에도 불구하고 센소다인(Sensodyne) 치약 및 진통제 파나돌(Panadol) 태블릿과 같은 가정용 브랜드에 대한 수요에 베팅함에 따라 수요일에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 예측을 상향했다.
이 세계 최대의 독립형 소비자 건강 관리 회사는 급등하는 원자재 및 상품 비용으로 인해 이익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소비자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나 유니레버(NYSE:UL), 네슬레 및 레킷벤키저의 분기별 보고서와 달리 헤일리온은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호흡기 및 구강 건강 필수 제품에 지출함에 따라 볼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e토로의 애널리스트인 아담 베테세(Adam Vettese)는 “인플레이션은 수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넘어갔다…”라고 말했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맥나마라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가격 책정이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웨이브릿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NYSE:HLN) (LSE:HLN)는 이전 4%에서 6% 범위의 상단 예측과 비교하여 이제 7%에서 8% 사이의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인 6.2% 성장을 충분히 웃도는 수치이다.
6월 30일에 마감된 6개월 동안의 유기적 매출은 10.4%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7.5%의 가격 혼합 증가에 따른 2.9%의 볼륨 증가가 포함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감기와 독감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테라플루와 콘택으로 눈을 돌리면서 헤일리온의 호흡기 건강 사업부에서 유기적 매출이 22% 증가함에 따라 올랐다.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펜비드 판매는 봉쇄가 해제된 후 상반기에 두 배로 증가했다. 맥나마라는 COVID-19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후 진통제 판매가 제한되었다고 말했다.
이 실적 결과는 또한 작년에 영국 제약회사 GSK(LSE:GSK) (NYSE:GSK)에서 분사한 이 회사의 이점을 강조한다.
지난주 GSK는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HIV 치료제의 강세로 연간 이익 및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해 CEO 엠마 왐슬리(Emma Walmsley)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살렸다.
그러나 조정된 영업 마진이 상반기에 전년 대비 40 베이시스 포인트 감소함에 따라 헤일리온의 런던 주식은 1058 GMT에 1.12% 하락했다.
이 회사는 이번 하락이 더 높은 독립 비용과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이라고 했다.
3월에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향후 3년 동안 3억 파운드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2023년과 2024년 전체 연도에 약 1억 5천만 파운드의 구조 조정 비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렇게 되면 회사에서 수백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헤일리온은 올해 조정된 영업 이익 성장을 9%에서 11%로 예측했다.
이와는 별도로 회사는 무좀과 같은 질환에 처방되는 항진균제인 라미실 브랜드를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에 2억 3,500만 파운드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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