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잉여 현금 흐름이 예상 하회로 주가 하락

ADVFN – 캐나다 봄바디어(USOTC:BDRBF)는 목요일 개인 제트기 비행 및 유지에 대한 수요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분기 이익을 보고했지만 잉여 현금 흐름은 예상치를 하회했고 토론토에 상장된 주가는 8.49% 하락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이 비즈니스 제트 제조업체(TSX:BBD.B)는 계속 운영을 통해 2분기에 1,000만 달러의 이익을 보고했다. 전년 동기의 1억 900만 달러 손실과 비교된다.

이 기업 제트기 제조업체의 결과는 지난 몇 분기 동안 개인 비행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이루어졌지만 회사들은 공급망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봄바디어는 2억 2,200만 달러의 현금 소진을 보고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더 높은 배송을 지원하기 위한 운전 자본의 축적으로 인해 1년 전 같은 기간의 3억 4,100만 달러의 긍정적인 잉여 현금 흐름과 비교된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1억 7,100만 달러의 부정적인 잉여 현금 사용을 예상했다.

에릭 마텔(Eric Martel)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봄바디어가 두바이에 본사를 둔 비스타 글로벌 홀딩(Vista Global Holding Ltd)의 일부인 주요 고객인 비스타젯(VistaJet)을 포함한 항공기 운영업체들과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인은 몇 달 전에 비스타젯에 대해 위험 신호를 제기했지만 마텔은 개인 비행기에서 주식이나 일부를 판매하는 일부 경쟁사들과 달리 소유권 없이 짧은 통지로 제트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구독 멤버십 모델을 가진 회사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텔은 “시간을 내어 모델을 살펴보고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한 감사인은 “그룹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파이낸셜 타임즈가 처음 발표한 감사 보고서는 부채와 순손실을 인용하고 비스타의 2022년 재무제표를 언급했다.

당시 비스타젯의 설립자 토마스 플로어(Thomas Flohr)는 CNBC에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수익(EBITDA)를 기준으로 위험에 처하지 않았으며 수익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회사의 재무 상태를 변호했다.

항공기 서비스에서 나오는 봄바디어의 애프터마켓 매출은 2분기에 연간 기준으로 19% 성장하여 수익성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수요가 정체될 수 있다는 초기 징후가 있다. 봄바디어는 6월 말 수주잔고가 3월 말보다 0.7% 증가한 149억 달러라고 밝혔다.

주당 기준으로 분기별 조정 이익은 72센트로 1년 전 48센트의 손실과 비교된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28센트의 이익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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