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의 계열사인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블록버스터 영화 “바비”가 7월 21일 개봉 이후 전세계 박스 오피스 티켓 판매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성명에서 이 판타지 코미디 영화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국내 극장에서 4억 590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721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10억 31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미디어 분석 회사인 컴스코어에 의해 확인되었다.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비”의 작가이자 감독인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은 단독 감독으로서 10억 달러의 벤치마크를 넘어선 최초의 여성 영화 감독이 되었다고 워너 브라더스가 말했다.
이번 주말은 “바비”의 세 번째 주말 극장 개봉이었다. 컴스토어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번 주말(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2,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국내 수입은 5,300만 달러, 해외에서는 7,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국내 배급 사장인 제프 골드스타인(Jeff Goldstein)과 해외 배급 사장인 앤드류 크립스(Andrew Cripps)는 성명에서 “배급 책임자들로서 우리는 영화의 성과에 대해 말문이 막히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바빌리언(Barbillion)은 우리의 가장 낙관적인 예측조차 물 밖으로 날려 버렸다”라고 말했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와 켄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마텔(NASDAQ:MAT)의 상징적인 인형이 현실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한다.
‘바비’의 올해 티켓 판매 순위는 지난 4월 개봉해 박스 오피스에서 총 13억 5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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