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화요일까지 러시아 드루즈바 송유관 누출 수리 기대

ADVFN – 폴란드 파이프라인 운영업체인 PERN은 토요일 폴란드 중부에서 누출이 감지된 후 러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드루즈바(Druzhba) 파이프라인의 일부를 통한 펌핑을 중단했지만 화요일에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ERN은 2022년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 석유와 가스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련의 공격에 이어 제3자가 누출을 일으켰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PERN 서비스는 초데츠(Chodecz) 코뮌에 있는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의 서쪽 부분 라인 중 하나의 손상된 부분에 도달했다”라고 PERN은 일요일 일찍 말했다.

“해상에서 서쪽으로 원유를 수송하는 본선이다. 현재 송유관 수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펌핑 재개 예상 시간은 화요일 오전이다.”

PERN은 독일에 대한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베를린의 연방 경제부 대변인은 “우리는 동독 정제소 운영자와 접촉하고 있다. 공급의 안전은 여전히 ​​완벽하게 보장된다”고 말했다.

소방관과 PERN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화재 신고는 없었다.

“누수 영향을 받은 파이프라인 부분이 나머지 부분과 잘려나갔기 때문에 누수 규모는 크지 않다. 30 x 210미터(야드) 크기의 직사각형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부오츠와베크에 있는 소방청의 그제고즈 얀코프스키(Grzegorz Jankowski)가 민간 방송 TVN24에 말했다.

PERN은 두 번째 라인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폴란드 정유소에 대한 공급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를 받는 독일 파트너와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은 지난 1월 러시아 원유 구매를 중단했지만, 독일 언론은 카자흐스탄 원유가 이 라인을 통해 수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연료 및 에너지 산업 협회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PERN은 성명에서 “유조선에 도착한 원유를 폴란드로, 그리고 더 나아가 독일로 펌핑하는 데 사용되는 (드루즈바의) 포메라니안 섹션을 포함하여 PERN 인프라의 다른 요소는 표준 모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성명서에서 말했다.

드루즈바 송유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송유관 중 하나이며, 하루에 200만 배럴을 운반할 수 있다. 폴란드 중부에서 독일로 운반하는 두 라인의 서부 구역의 총 용량은 연간 2,700만 톤의 원유이다.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한 흐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격히 감소했으며 파이프라인 인프라는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를 비난한 공격 이후 여러 차례 타격을 입었다. 우크라이나는 공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유럽은 지난 9월 발트해 아래에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노드 스트림 1 및 2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대규모 누출이 발견된 이후 에너지 인프라 보안에 대해 높은 경계를 유지해 왔다.

이 누출은 설명할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두 파이프라인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모스크바는 유럽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여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발생한 폭발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서방을 비난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지도자들은 그들이 조사하고 있는 사보타주 행위라고 부르며 공격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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