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TPG, 컨설팅 부문 지분 매입에 대해 EY에 접근

ADVFN – 사모펀드 그룹인 TPG 캐피털(NASDAQ:TPG)이 회계 거물인 언스트앤드영(Ernst & Young, EY)에 컨설팅 사업부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검토한 서한을 인용해 화요일 보도했다.

TPG는 EY의 글로벌 및 미국 고위 임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컨설팅 부문을 EY의 감사 사업에서 분리하기 위한 부채 및 지분 거래 계획을 설명했다고 이 FT 보도는 덧붙였다.

TPG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EY는 로이터의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규제 당국들은 고객이 EY를 컨설턴트로 동시에 고용할 경우 EY 감사 부서가 고객을 위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한 후 EY는 감사 및 컨설팅 부서를 두 회사로 분할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 프로젝트(Project Everest)”라는 코드명을 가진 이 계획은 EY의 파트너들 중 일부의 저항에 직면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미국 집행위원회가 분할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올해 4월 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 달 말, 4대 회계 대기업들 중 하나인 EY의 미국 지사도 직원의 5%를 감원하여 회사의 미국 직원 약 3,000명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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