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회사 에스테스, 옐로우 배송 센터에 $13억 입찰 제출

ADVFN – 트럭 운송 회사 에스테스 익스프레스(Estes Express)는 파산한 옐로우(Yellow Corp)의 선적 센터를 인수하기 위해 13억 달러의 입찰을 제출했다고 변호사들이 목요일 미국 파산 법원 청문회에서 말했다.

옐로우의 변호사 앨리슨 스미스(Allyson Smith)는 옐로우(NADAQ:YELL)가 파산 자금 조달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협상하는 동안 에스테스의 제안이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에스테스는 입찰의 일환으로 파산 대출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옐로우는 대신 헤지 펀드 시타델(Citadel)과 옐로우의 최대주주인 MFN 파트너스가 제공하는 1억 4,250만 달러의 대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스미스가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미국 파산 판사 크레이그 골드블라트(Craig Goldblatt)에게 말했다.

새로운 대출은 옐로우가 부동산 자산에 대한 더 높은 입찰가를 요청하고 트럭을 판매할 수 있는 180일의 기간을 고려한다. 옐로우의 배송 터미널에 대한 에스테스의 제안은 2020년 팬데믹 구제 대출을 위해 미국 재무부에 빚진 7억 달러 이상을 포함하여 옐로우의 모든 파산 전 부채를 커버하는 데 근접했다고 스미스가 말했다.

시타델은 최근 옐로우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NYSE:APO)에 빚진 파산 전 부채 약 5억 달러를 사들였다.

아폴로는 처음에 옐로우의 파산 자금으로 1억 4,250만 달러를 대출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옐로우가 더 낮은 수수료와 이자율로 경쟁 제안을 받은 후 거절했다.

스미스는 시타델과 MFN이 제공하는 새로운 자금 조달로 아폴로 대출과 비교할 때 옐로우가 2,7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사이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옐로우가 자산을 매각할 시간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옐로우는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승인을 위해 골드블라트 판사에게 새로운 대출을 제출할 것이라고 스미스가 말했다.

옐로우는 8월 6일 3,900만 달러의 현금으로 파산 신청을 했으며 회사는 이 현금이 12,000대의 트럭, 부동산 보유 및 기타 자산에 대한 파산 매각을 한 달 동안 진행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옐로우는 회사의 파산을 국제운전사형제단(International Brotherhood of Teamsters) 노동 조합과의 노동 분쟁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약 22,000명의 옐로우 직원을 대표하는 이 노조는 테네시주 내슈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잘못 관리”했기 때문에 파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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