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애버크롬비 & 피치(NYSE:ANF)는 수요일 미국에서 소비자 지출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애버크롬비 라벨의 새로운 스타일과 홀리스터(Hollister)의 향상된 제품 구색이 더 많은 쇼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2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스트리트 기대치를 넘어선 후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7% 상승했다.
청바지가 팬데믹 이후 작업복의 필수품이 되면서 다리가 넓거나 깔끔한 데님 하의에 대한 수요를 활용하는 동시에 애버크롬비는 좀 더 멋진 의류와 카고 팬츠를 포함한 신선한 스타일 컬렉션으로 매장을 채워왔다.
분기 말에 30% 감소한 재고에 대한 이 회사의 엄격한 통제 덕분에 할인 및 프로모션 제공이나 제품 가격 인하를 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총 이익률은 460bp(베이시스포인트) 증가한 62.5%를 기록했다.
애버크롬비의 낙관적인 예측은 최근 몇 주 동안 기업들이 설정한 우울한 소매 분위기를 깨뜨렸다.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NYSE:M)와 콜스(NYSE:KSS)는 둘 다 분기별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연간 전망치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애버크롬비 브랜드 순매출은 7월 29일에 끝난 3개월 동안 26% 증가했고, 홀리스터 사업부는 지난 5분기 동안 감소세를 보인 후 첫 번째 매출 성장인 8% 증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이름을 딴 애버크롬비 브랜드는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의 조사에 따르면 개학 쇼핑객이 선택한 상위 5개 의류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애버크롬비 브랜드의 순매출은 7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26% 증가했으며, 홀리스터 사업부는 8% 증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제 2023 회계연도 순매출이 이전 예측 범위인 2-4% 성장에 비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평균적으로 3.9% 증가한 38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2분기 주당 이익은 1.10달러로 예상치 17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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