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美 해군과 27억 달러 규모 시코르스키 헬기 계약

ADVFN – 록히드 마틴(NYSE:LMT)의 계열사인 시코르스키 항공(Sikorsky)은 목요일 미 해군으로부터 CH-53K 킹 스텔리온 헬리콥터 35대를 추가로 제작하는 27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H-53K는 이전 모델보다 3배 더 많은 운반력을 갖고 있으며 2018년 베를린 에어쇼에서 국제 데뷔를 했다.

이번 계약에는 미 해병대 로트(Lot) 7 항공기 12대, 미 해병대 로트 8 항공기 15대, 이스라엘 공군용 항공기 8대가 포함된다.

시코르스키의 폴 레모 사장은 “CH-53K 헬리콥터 35대에 대한 이번 계약 체결로 시코르스키의 전국적인 공급 기반이 안정화되고 추가적인 생산 효율성이 창출된다”고 말했다.

시코르스키는 2026년에 이 항공기의 인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록히드의 주가는 목요일 0.44% 오른 452.55달러에 마감했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대외군사판매협정에 따라 2022년에 항공기 4대를 구입했다. 이 헬리콥터는 다른 임무 중에서도 이스라엘 공군의 특수 작전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현재 계약 중인 항공기 12대를 구매하기로 서명했으며, 6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미 해병대는 200대의 항공기에 대한 기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해병대의 경우, 각각 2023 회계연도와 2024 회계연도 자금을 사용하는 로트 7 및 로트 8 계약은 처음 두 개의 전율생산 계약이다. 해군은 이 프로그램이 12월에 전율생산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했다.

처음 6개 계약에 누적 42대의 항공기가 포함됨에 따라 시코르스키 코네티컷 시설의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예산 문서에 따르면 전율생산이 선언되면서 해병대는 회계연도 2025부터 매년 21대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코르스키의 CH-53K 프로그램 관리자인 빌 포크(Bill Falk)는 지난 4월 기자들에게 회사가 “전율생산을 향해 나아가면서 코네티컷의 생산 라인을 극적으로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공장에는 두 개의 병렬 생산 라인이 있어 회사는 한 달에 두 대의 헬리콥터를 생산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추가 외국 고객이 프로그램에 서명하면 한 달에 3개로 늘어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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